짐작하셨겠지만, x는 시니어입니다.

대한민국의 고령화 속도는 전세계 어떤 국가보다 빠르며, 약 5년뒤에는 인구의 절반이 50대 이상이 됩니다.

우리가 바라든 바라지 않든, 미래의 주 고객은 50대 이상의 시니어가 될 것입니다. 시장의 많은 제품과 서비스들은 더 이상 젊은 세대만을 위할 수 없게 됩니다.

그렇다면 시니어 시장은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? "노인용"이라고 말을 붙이면 되는 걸까요? 시니어는 어떤 소비자일까요? AI는 시니어 시장 공략의 도구가 될 수 있을까요?

제가 시니어 교육 스타트업에서 지금까지 정글을 헤쳐나가며 겪고 배운 것들을 기반으로 AI와 시니어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.